부처님께 귀의
부처님께 귀의
우리는요 부처님께 귀의해야 되요.
부처님께 귀명 귀의 하지 않으면 불자가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스님은 그걸 역설해 줍니다.
부처님에 대한 신앙이 없으면 불교가 아니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그건 불자가 아니고 불교도 아니다.
마음 요것이 붓다라고 보는 주장은 심교이지 불교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 마음은 붓다는 아니고 인제 깨달으면 시작이지요.
붓다 이루는 시작이지요.
그래서 스님이 지난 시간에 잠깐 말씀했을 것입니다.
씨하고요 사과씨하고 사과하고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러지요.
사과씨는 사과가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거에요.
적당한 토양에다 심고 또 적당하게 물을 주고 햇빛을 받고 또 그 주인이 잘 관리해 주고 비료도 주고 잘 가꾸면은 사과나무가 자라서 인제 몇 십 년 있으면 사과나무는 사과를 열 수 있는 거에요.
씨는 사과가 아니다 그거요. 사과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거에요.
자 우리의 우리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이 마음을 깨쳤다 거가 붓다다 그거 아닌 거요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이니까 그 때부터 정말 방금 스님이 말한 그대로 이 종자가 이 종자가 잘 자라도록 도와주고 비료도 주고 적당한 바람과 햇볕도 쐬어주고 이렇게 가꾸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된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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